악성 미디어와 정치인들
2017-02-03 (금) 09:41:57
김일호 / 퇴역 해병장교
악성언어와 난폭한 처신들이 이어지고 있다. 탄핵정국의 상황이 그렇고 일부 정치인들의 잘못된 행태 역시 사회악이 되고 있다. 이런 악성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한 처방과 투약이 절실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공공 미디어를 통해 유포되는 악성주장들을 보면 절로 탄식이 나온다. 한 여성을 겨냥한 의도적 조작들이 난무한다. 미디어들은 언론자유를 표방하면서 여성혐오 코드를 가진 반정부 세력들과 결속해 악성 뉴스들을 마구 뿌려댄다. 미디어 쿠데타라고 할 만하다. 전두환 시절보다도 더 큰 상처를 민족사에 남기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함량미달 국회의원이 표현의 자유 운운하며 상식이하의 전시회를 열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의 일부 정치인들 수준을 보여주는 수치스러운 사건이라 생각한다. 지금 한국은 총체적 위기를 겪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악성 미디어와 정치인들이 있다. 이들을 정화하지 않는 한 혼란은 수습되기 힘들 것이다.
<김일호 / 퇴역 해병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