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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온정의 손길 계속

2017-02-02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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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나눔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 ’미주곳곳서 성금26,100달러 모금

불황에도 온정의 손길 계속

박희달 대표가 지난해 미얀마 장애인에게 200대의 휠체어를 전달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 작은나눔]

장애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휠체어를 보내기위한 작은나눔(대표 박희달)의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에 미주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제14차 사랑의 휠체어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 작은나눔에 의하면 1월 30일 현재까지 26,100달러가 모금 된것으로 나타났다.

성금은 북가주에서는 Jeff Bering의 10,000달러를 비롯 오클랜드 우리교회(담임 석진철 목사) 2,300달러,후지 수시 식당 1,000달러,정우한의원 500달러,N/C 클리너와 김기록씨가 각 500달러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 3,000달러, 이사인 김필원씨가 500달러, 박희달 대표의 딸(박지영)이 2,000달러를 기탁하는등 작은 나눔 임원과 가족까지 모금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성금은 뉴욕지역의 서성원씨가 4,000달러, LA지역에서 Andrea Inc300달러등 미주 각처에서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작은나눔은 올해 미얀마나 중앙아시아지역에 200대의 휠체어를 보낼계획으로 모금 목표액은 3만달러이다.

박희달 대표는 “날씨는 춥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우에게 삶에 희망을 줄수 있도록 성금을 보내주신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속적인 후원을 요청했다.

휠체어 1대를 구입하여 수송하는 비용은 300달러 정도이지만 미 휠체어 재단의 도움으로 한대당 100달러정도로 전달이 가능하다.

문의: (510)708-2533 (박희달 대표). (510)465-0300(황용식 이사장) 성금 보낼 곳: 20 Thurles Place Alameda CA 94502(Pay to Order: T.S.O.F.A.

웹사이트: www.tsofa.org.

<손수락 기자>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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