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북가주 통일선교대회, 탈북민 교육훈련 필요
▶ 뉴비전교회서 4일간 개최
뉴비전교회에서 26일 열린 통일선교대회에서 이용희 장로가 ‘탈북민을 통한 통일전략’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북한의 급변 사태나 통일의 첫 단계에서 탈북민들이 남,북민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탈북민에게 합당한 통일교육과 리더십 훈련이 필요합니다"밀피타스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에서 지난 26일 열린 북한 통일선교대회에서 이용희 장로(에스더 기도운동 대표.영동제일교회 )는 '탈북민을 통한 통일 전략'을 제시했다.
이용희 장로는 이날 탈북민들이 통일 첫단계에서 남,북민들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장로는 40여명이 참석한 이날대회에서 '통일 대기조'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탈북민들이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제3국에 있는 탈북민들이 신속하게 남한에 들어올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등 5가지의 탈북민을 통한 통일 전략을 제시했다.
이용희 장로는 통일 전략 실현을 위해 탈북민들이 북한 가족에 많은 송금과 남한에 온 탈북민들이 한류에 출연 할 수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이용희 장로는 죽어가는 북한 동포를 위해 쉬지 않고 중보기도를 강조했다.
이 장로는 북한을 위해 이대 다락방 체플에서 특별기도회를 시작으로 오산리 기도원등에서 북한을 위한 금식 기도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열린 북가주 통일 선교대회는 이빌립 목사(통일 소망선교회및 남북사랑 네트워크 대표)의 '북한 선교와 교회의 역할'과 '북한 종교에 대한 이해'발표가 있었다.
또 오성훈 목사(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대회 협력처장)의 '중보기도 통한 통일 선교전략', 서영광 목사(통일소망선교회 선교사)의 '북한을 향하신 하나님 마음'등의 발표가 있었다.
북가주통일선교대회는 뉴비전교회의 북한선교회를 중심으로 북한선교학교로 운영되어 오다가 이번대회는 산호세지역 여러교회와 협력하여 확대하여 선교대회로 열리게 됐다.
25일부터 28일까지 선교대회 기간중 저녁시간에는 초청강사에 의한 '하나님의 소원 통일', '북한 선교와 예수님 마음' '욥의 회복과 한반도의 복음통일'주제의 말씀 집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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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