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클루’ 공예가 작품전, 밸런타인 ‘러브 인 아트’ 행사
2017-02-01 (수) 10:28:08
LA한인타운에 위치한 갤러리 클루(관장 엘리 배)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까지 ‘러브 인 아트’(LOVE in Art)라는 주제로 아트 앤 크래프트 박람회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주얼리, 앙금 플라워케익떡, 생활도자기, 북아트, 다이어리를 비롯한 핸드메이드 공예품과 갤러리 소속작가들이 내놓은 페인팅 소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김진형 코디네이터는 “이번 ‘러브인아트’ 아트 앤 크래프트 페어는 연인 혹은 지인끼리 선물하기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매년 선물하는 초콜렛 대신 참신하고도 문화적인 작은 선물을 주고받고자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참여 작가는 이사벨라 정, 그레이스 신, 씨드앤피 포터리, 레베카 신 등이다. 이사벨라 정 작가는 동양인 피부색에 어울리는 핑크빛 해수진주를 이용한 심플한 펜던트를 200달러에, 씨드앤피 포터리는 블루앤화이트 도자기를 20달러부터 내놓았고, 그레이스 신 작가는 발렌타인 데이를 겨냥한 앙금 플라워케익떡을 선보이는 동시에 웍샵 또한 페어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갤러리 클루 주소 4011 W. 6th St. LA 문의 (213)235-7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