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개혁 발상지서 루터를 만난다

2017-01-31 (화)
크게 작게

▶ 유럽 학습여행 9월 출발

종교개혁 발상지서 루터를 만난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발상지 여행이 준비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여행의 모습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유럽의 종교개혁 발상지를 돌아보는 학습 여행이 진행된다. 크리스천 위클리는 오는 9월11일부터 12박13일 동안 종교개혁 발상지 유럽 5개국 제4차 학습여행을 실시한다.

지난 2004년에 처음 시작된 종교개혁 발상지 여행은 지난 2015년 2회, 2016년 3회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이어진다. 이번 학습여행에서는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성지’라 할 수 있는 독일의 비텐베르크를 중심으로 그가 재판을 받은 보름스, 사제가 된 에르프르트, 라틴어로 된 성경을 최초로 독일어로 번역작업을 벌인 바르트부르크 성을 비롯해 루터의 생애의 발자취가 남겨진 독일의 여러 도시들을 방문하게 된다.

또 종교개혁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체코의 프라하, 스위스 제네바 및 취리히, 영국 런던의 웨슬리채플, 옥스포드 대학교를 가게 된다. 이번 학습여행 참가자 정원은 40명이며 참가비는 3,900달러다. 문의 (213)383-2345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