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풀러튼 한국학교, ‘SAT 한국어 전망’ 세미나

2017-01-27 (금) 1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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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4일 서니힐스고교서

남가주 풀러튼 한국학교, ‘SAT 한국어 전망’ 세미나
남가주 풀러튼 한국학교(교장 신춘상·사진)가 SAT한국어 전망 및 미국에서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월4일 오전 9~11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1·2부에 걸쳐 서니힐스 고등학교(1801 Warburton Way Fullerton)에서 실시하는 이 세미나는 캘리포니아 퍼시픽 차터 스쿨 유니스 이 교육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SAT 한국어 관련 참고서 및 문제집 공동 집필자로 로랜드 고교와 토랜스 고교 한국어와 수학 교사를 역임한 유니스 이씨는 SAT 한국어교사협의회 장학생협회 초중고 대표이자 한국어진흥재단 부이사를 맡고 있다.


신춘상 교장은 “자녀에게 SAT 한국어시험을 보도록 할까, 아니면 테스트는 하고 그 후 TA를 해서 크레딧을 받게 해야하는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외국어 교육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줄 것”이라며 “한국어 배우기 대신 다른 외국어 과목을 선택해서 테스트하는 것이 대학 입시에 유리한 지 등 외국어에 대한 미국의 교육 정책을 들어보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714)823-0477이메일 cindyshin19@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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