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전임 회장단과 모임 “확실히 준비된 교우회로 운영”
2017-01-26 (목) 10:39:29

고려대 남가주 교우회는 지난 19일 전임 회장단과의 모임을 갖고 2018년 차기회장 선출건에 관해 논의했다
“차기 회장을 연중 선출해 ‘준비된 교우회’로 운영할 것입니다”
고려대학교 남가주 교우회(회장 김용하)는 지난 19일 용궁 중식당에서 전임 회장단과의 모임을 갖고 2018년도 차기회장을 올해 중순께 선정하기로 했다.
김용하 회장은 “차기회장 선출은 5월말까지 각 산하모임에서 3명씩 후보 추천을 받아 7월께 이사장 모임을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차기 회장을 일찍 선출함으로써 내년 활동을 체계적으로 준비, 계획할 수 있다”며 “신임·전임 임원들간의 인수인계 또한 효율적으로 진행해 ‘준비된 교우회’를 구상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교우회는 2017년 활동 계획 및 주소록 업데이트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