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합하여 이땅에 천국 이루자”

2017-01-26 (목) 12:00:00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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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베이교협 신년하례회

▶ 활동 계획도 발표

“연합하여 이땅에 천국 이루자”

이스트베이교협 목회자와 사모가 23일 오클랜드 우리교회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린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회장 문형준 목사.

2017년 새해를 맞아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 회원들이 23일 신년하례회를 갖고 올한해 할일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오클랜드 우리교회(담임 석진철 목사)에서 열린 신년감사 예배에서 회장인 문형준 목사(임마누엘 선교교회)는 시편 133편의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선하고 아름다운고”말씀을 통해 “교회간 경쟁관계 보다 신뢰와 동지애를 갖고 이땅에 하나님 나라(천국)를 이루는 한해가 되도록 힘쓰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총무인 조영구 목사(피스토스장로교회) 사회로 열린 예배는 배현권 목사(북가주 드림교회)의 기도와 이동진 목사(새소망 침례교회)의 축도로 진행 됐다.


교협 회원들은 우리교회 최점균 장로가 준비한 점심식사를 한 후에는 윷놀이등으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스트베이교협은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목회자 수양회,축구대회등 올한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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