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 소해금 연주자 박상진 초청
▶ 2월 8일부터 4개교회서... 올해 20명구출 목표
탈북자의 한 생명이라도 살리기 위한 찬양과 간증 집회가 오는 2월8일부터 북가주와 라스베가스등 4개교회에서 열린다.
재미탈북연대선교회(N.K.USA Mission)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하는 틸북자 구출 간증 집회는 올해에 20명의 탈북자 구출을 목표로 한국내 유일의 탈북 박성진 소해금 연주자<사진> 초청 공연으로 개최된다.
탈북자를 돕기위해 특별 출연하는 박성진씨는 11살때 평양예술대학에 입학해 소해금을 전공했고 2006년 한국에 올때까지 북한 예술단에서 해금을 연주해온 연주자이다. 소해금은 전통악기 해금을 북한이 현대식으로 개량한 현악기로 해금과 바이올린의 음색을 고루 갖춘 악기이다.
박성진씨는 가수 장윤정 노래 ‘첫 사랑’을 비롯해 김종환,김수희등 여러 가수의 노래에 연주가 삽입됐으며 2010년 드라마 ‘동이’에서는 주제가의 배경음악으로 연주했다. 최근에는 정다연씨와 함께 트리오를 결성하고 남한의 해금과 북한의 소해금,피아노가 만나는 트리오 콘서트를 가진바 있다. 또 박성진씨는 백두한라예술단 부단장으로 방송과 공연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해오고 있다.
재미탈북연대선교회는 지난 5년동안 80명의 탈북자들을 한국과 미국으로 구출과 미국에 온 탈북자들의 정착에 필요한 직업과 학교,영어교육등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고아들을 우선적으로 구출하고 있는 선교회는 이번 집회에 많이 참석하여 은혜도 받고 탈북자 구출을 위한 사역을 도와주기를 바라고 있다. 탈북자 구출을 돕기 위한 찬양 간증집회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 2017년 2월 8일(수) 오후 7시 30분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상근 목사). 9224 Mills Station Rd. Sacramento.CA95827문의 전화 (916)704-6020.
▲2017년 2월 10일(금) 오후 7시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담임 오관진 목사) 1480 Ellis St.San Francisco.CA 94115전화 : (415)292-5370.
▲2017년 2월 11일(토) 오후7시헤이워드 새소망교회. 1625 B St.Hayward.CA 94541.
전화 (510)406-1860.
▲2017년 2월 12일(일) 오후 7시 30분라스베가스 동산교회(담임 황인묵 목사)6620 W.Katie Ave. Las Vegas. NV 89103. 전화 (702)630-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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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