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청소년과 1세 성인들의 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한 ‘2017 상반기 뿌리교육 프로그램’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4일부터 5월15일까지 14주 과정으로 장소는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 LA)이다.

뿌리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어(월·수요일 오후 4시30분), 한국 전통예술(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혹은 오후 4시, 5시), 성인문화 강좌(주 1회 운영)로 나뉜다.

지난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성인문화 강좌는 서예, 한국화, 사물놀이, 한국 무용, 우리 노래반이 있으며 주 1회 운영된다. 수강료는 각 클래스당 30달러이고 재료비, 주차비는 별도이다.

선착순 마감이 임박한 한국 전통예술 클래스는 사물놀이 기초, 해금, 한국 무용, 서예, 어린이 동요, 전통공예, 종이접기, 난타모듬북, 가야금, 바둑, 음식 스토리텔링, K팝 문화, 성인공예, 태권도 A·B 등이 있다. 수강료는 각 클래스당 30달러이며 태권도복과 무용신발 각 10달러를 별도 지불해야 한다.

문의 (213)386-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