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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확장위해 모범이 돼라”

2017-01-19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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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기독실업인연합회,신년인사회, 회장 이취임식

▶ 9개지회로 성장

“하나님 나라 확장위해 모범이 돼라”

북가주 기독실업인연합회가 14일 신년인사회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함영선 본보 객원편집위원]

북가주 기독실업인 연합회(회장 강승태)는 지난 14일(토) 오후 6시, 포스트시티 크라운 프라자호텔에서 6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가운데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북가주 연합회 제4대 회장에는 강승태씨, 실리콘밸리 지회 제13대 회장에는 잔탁씨, 골든게이트 지회 제6대 회장에는 서대석씨, 트라이밸리 지회 제4대 회장에는 박성희씨 그리고 새크라멘토 지회 제3대 회장에는 최계영씨가 북미주 총연(회장 박상근)의 임명장을 수여받고 각각 회장으로 취임하여 앞으로 2년간 각 지회를 이끌게 되었다.

이날 잔탁 연합회 총무의 사회로 시작 된 1부 경건회는 이연재목사의 기도와 이광용, 홍성호 회원의 찬양인도에 이어 김용배목사(실로암교회)의 말씀이 있었다.


김 목사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딤전6:11,12)란 제목으로 일터 사역자들이 교회 공동체안에서는 물론 가정과 사업장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모범이 될것을 당부했다.

2부는 남명우 골든게이트 직전회장의 만찬 기도에 이어 동영상을 시청했다. 구본홍 연합회 재무의 사회로 진행된 3부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상백 연합회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가 없었다면 임기동안 많은 행사를 치룰 수 없었다고 회상하며 앞으로도 각 지회가 연합하여 연합회와 총연을 바로 세워가는데 협력 할것을 강조했다.

강승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선임 회장들께서 다져온 것을 지키는데 주력하며, 어깨는 무겁지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주어진 그릇을 채우는데 헌신 할것을 다짐했다.

또한 강회장은 일터사역자로써 주님과의 관계, 회원들과의 동역자 관계를 강조하고 각 지회장은 내실을 다지고, 연합회는 지경을 넓혀 가는데 목표를 정하고 진리의 말씀안에서 상호 믿음과 신뢰의 관계를 세워가자고 역설했다. 김이수목사는 축사를, 신승수 상임고문은 권면의 말씀으로 격려했다.

4부에서는 북가주 연합회를 시작으로 각 지회의 지난해 사역보고와 2017년 사역계획 발표에 이어 합심 기도후 임승쾌 샌프란시스코 지회장의 폐회 기도로 마쳤다. 현재 북가주 기독실업인 연합회에는 9개 지회가 있다.

북가주 연합회(회장 강승태, 직전회장 이상백, 상임고문 신승수, 총무 잔탁, 재무 구본홍) 실리콘밸리지회(잔탁회장), 실리콘밸리 El-y지회(강권일), 골든게이트지회(회장 서대석), 샌프란시스코지회(회장 임승쾌), 트라이밸리지회(회장 박성희), 새크라멘토지회(회장 최계영), 샌프란시스코DT지회(회장 토마스김), 실리콘밸리 사우스지회(회장 이협승), 호놀룰루지회(회장 최재학)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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