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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치아 건강을 위한 식생활은 단 것을 간식으로 따로 주기보다 식사 후 디저트로

2017-01-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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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치아 건강을 위한 식생활은 단 것을 간식으로 따로 주기보다 식사 후 디저트로

간식으로 채소, 과일, 치즈 등을 주는 것이 좋다.

지나친 설탕 및 탄수화물, 전분이 많은 음식은 충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캔디류, 초콜릿, 케이크, 쿠키, 우유, 탄산음료, 과일주스, 감자칩 등 탄수화물이 오래 구강 안에 머물게 되면 당이 분해되면서 산이 만들어지고, 치태와 음식 찌꺼기가 끈적한 세균막을 형성해 치아와 잇몸을 공격하게 되며,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게 되면 결국 충치가 생기게 된다.

#채소와 과일 섭취 권장 = 탄수화물이 많은 간식을 주기보다는 셀러리, 오이, 당근, 브로콜리, 멜론, 배, 베리류 등을 먹게 한다. 당분이 높은 과일 역시 너무 많이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당이 많은 과일을 먹고 나서는 입 안을 물로 헹구게 하거나 양치질을 하게 하는 것이 좋다.


#치아에 들러붙는 끈적거리는 음식은 제한한다 = 마른 과일, 카라멜, 피넛 버터 쿠키, 시럽, 엿 등 치아에 들러붙게 만드는 음식은 제한하는 것이 좋다.

#단 것은 식사 후 먹게 한다 = 단 것을 간식으로 따로 주기보다는 식사와 함께 디저트로 바로 먹게 하는 것이 낫다. 식사시간에는 침 분비량도 많아 음식찌꺼기 제거에 도움된다.

#너무 간식을 많이 주지 않는다 = 간식을 자주 주고, 양치질을 자주 하지 않으면 구강 세균이 활발해지며, 충치 발생 위험을 부를 수 있다. 간식은 하루 1~2회 정도만 달지 않은 과일, 채소, 치즈 등의 음식으로 준다.

#무가당 제품을 고른다 = 최대한 설탕이 적게 들어 있는 과자류를 선택한다.

#주스나 탄산음료보다는 물을 선택하게 지도한다 = 단 맛에 길들여지면 전체적인 건강에도 좋지 않다. 주스 대신 우유를 너무 많이 주는 것도 곤란하다. 우유에 들어 있는 유당 역시 주의해야 한다. 물은 산을 씻어내는 작용을 하며, 음식물 찌꺼기 제거에도 도움된다.

#자녀에게 껌을 줄 때는 무가당 껌을 준다 = 자일리톨 껌이 구강 세균을 줄이는 데 도움된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어린이 치아 건강을 위한 식생활은 단 것을 간식으로 따로 주기보다 식사 후 디저트로

어린이 치아 건강을 위한 식생활은 단 것을 간식으로 따로 주기보다 식사 후 디저트로

젤리나 건도포 등 이에 들러붙는 음식들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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