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네일·세탁소 환풍시설 설치기금 지원

2017-01-13 (금) 06:46:1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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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김 의원, 뉴욕주 소상인 성장법안 추진

네일·세탁소 환풍시설 설치기금 지원

뉴욕시 주요 선출직 출마를 검토 중인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후원 행사가 10일 플러싱에 있는 리셉션하우스에서 열렸다. 김동석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의 한인 후원자가 참석해 1만5000달러를 모금했다.<사진제공=론 김 후원회>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네일살롱과 세탁소를 위한 환풍시설 설치 지원 방안 등 소상인 성장 법안을 추진한다.

론 김 의원은 11일 “뉴욕주 경제의 큰 축을 이루고 있는 소상인들이 힘든 사업 환경 때문에 뉴욕주를 떠나 타주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네일 업계에 적용되는 임금보증보험 등과 같은 주정부의 행정이 계속된다면 뉴욕에서 소상인들이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시한 소상인 성장 방안은 ▶네일살롱과 드라이 클리너스 등 환풍시설 설치가 필요한 업소에 5,000만 달러의 기금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 ▶무차별한 식당 위생검사 금지 ▶소상인 재정적 지원 강화 ▶스몰 비즈니스 6억달러 세금 감면 등이다.


김 의원은 향후 몇 주 안으로 구체적인 법안을 마련해 이번 소상인 성장 방안들이 실제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중산층을 지원하겠다는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신년 연설을 강력히 지지한다”면서도 “쿠오모 주지사가 자신의 아버지인 마리오 쿠오모 전 주지사처럼 소상인을 위한 지원정책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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