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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 2017년 사업계획 마련

2017-01-12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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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수련회 기금마련골프대회, 새 임원진도 구성

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 2017년 사업계획 마련

캘 네바다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가 실행위원회를 오클랜드연합감리교회에서 가진 후 기념촬영. 앞줄 왼쪽부터 새 임원. 부회장 김영래 목사, 회계 강영자 권사, 회장 송계영 목사, 평신도 부회장 김수원 장로



캘리포니아 네바다 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회장 송계영 목사)가 2017년 한해동안 시행할 사업 계획을 마련했다.

캘 네바다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는 지난12월 17일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이강원 목사 시무)에서 정기 실행위원회를 개최,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회장인 송계영 목사(상항 한국인 연합감리교회) 사회로 열린 회의에서는 경건회와 새 임원 임명, 행사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확정된 내년도 첫행사인 새해맞이 신년 하례회는 오는 1월16일(월) 베델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그리고 2월 12일은 강단 교환주일,7월 15일에는 청소년 수련회 기금 마련을 위한 선교골프대회를 평신도 부회장인 김수원 장로(베델) 주관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어 11월 5일에는 베델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며 2018년 성지순례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서기와 회계, 북가주 여선교회 연합회(회장 최만금)의 2017년 사업 계획보고도 있었다. 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협의 2017년도 임원은 회장 송계영 목사, 목사 부회장 김영래 목사(콘트라코스타), 평신도 부회장 김수원 장로(베델), 서기 강정욱 목사(몬트레이 가나안), 회계 강영자 권사(오클랜드)가 임명됐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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