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봉사교육단체협, 아태 이민자 권익 행진 참가

2017-01-10 (화) 1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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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아메리칸 공동체들의 연대 참여를 촉구합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이하 미교협)와 그 자매기관인 민족학교(KRC), 한인교육문화마당집(KRCC)이 이달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우리들의 권리를 위한 행진’에 참가한다.

오는 14일 열리는 ‘여기가 우리들이 있을 곳’(We Are Here To Stay Rally-DC)와 21일 열리는 ‘여성들의 워싱턴 행진’(Women’s March on Washington)이다.

민족학교와 한인교육문화 마당집은 LA와 시카고에서 워싱턴DC에서의 집회에 동참하는 행사들을 주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미교협 관계자는 “‘여기가 우리들이 있을 곳이다’ 집회는 통합, 사랑, 저항, 방어, 보호 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이민자와 난민들의 목소리를 높여 줄 것”이라며 “DC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지도자들은 통합과 다양한 지역사회 존중을 이루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들을 시작하고 이민자 가족들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그들의 헌신을 다시 한번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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