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정부, 트럼프 행정부와 안보·경제 강화 추진

2017-01-07 (토) 07:06:34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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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유일호 경제부총리 미국 방문

한국 정부, 트럼프 행정부와 안보·경제 강화 추진

김관진(왼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9일 각각 미국을 방문한다.

유 부총리는 9일부터 뉴욕에서 열리는 한국경제설명회(IR) 참석을 계기로 트럼프 정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방미길에 유 부총리는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회장과도 면담한다. 골드만삭스가 트럼프 정부의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지명자를 비롯해 대대로 재무장관을 다수 배출한 회사라는 점에서 미국측과 대화 채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 부총리보다 하루 앞서 방문하는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한국 정부의 외교•안보 사령탑으로서 11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새로 출범을 앞둔 미국의 신정부 인사 등과 북한•북핵 문제, 한•미 동맹 등 주요 안보정책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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