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어린이들에 따뜻한 온정을
2017-01-07 (토) 07:02:07
금홍기 기자
▶ 사랑의터키한미재단 4월23일 ‘한·중·미 자선음악회’ 개최
▶ 한국일보 특별후원
굶주림에 허덕이는 중국 연변의 탈북 어린이들과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지난 30여년간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는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이 기금 모금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의 전상복(사진) 회장은 6일 뉴저지 지국을 방문해 “30년 동안 한인사회의 도움으로 북한과 연변 거주 탈북자 자녀들에게 쌀과 의약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고 올해로 15회를 맞는 ‘북한․연변 어린이 돕기 사랑의 한․중․미 자선 음악회’는 4월23일 오후 5시부터 뉴저지 티넥에 있는 한소망교회(1190 River Rd. Teaneck)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뉴저지 리틀 오케스트라(음악감독 정미연)를 비롯해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프라노 김수정, 바리톤 이형민, 오르가니스트 한형락, 피아니스트 장현주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음악회에는 정태희 한국무용원 무용수들도 출연해 전통 한국무용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음악회 수익금은 북한과 연변 탈북 어린이들에게 쌀과 의약품 등 보급품 비용으로 사용된다.
전 회장은 “올해는 2만달러의 기금 모금을 목표로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6월부터 두 달간 중국과 북한에 머무르며 보급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열린 제14회 북한 및 연변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한․중․미 자선음악회의 수익금 등 1만5,000달러로 마련한 쌀과 밀가루, 의료품 등의 보급품을 중국 연변을 방문해 고아원과 병원 등에 전달한바 있다. 음악회 및 후원문의 201-592-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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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