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영엔젤스 합창단’의 단원들이 대통령 봉사상 및 모범단원상 시상식을 갖고 2017 봄 학기 신입단원 모집에 들어간다.

지난 한해 동안 활발한 음악봉사 활동으로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하는 단원들이 미구엘 산티아고 주 하원의원과 미셸 박 스틸 수퍼바이저 모범단원상을 수상했다.

1990년 창단한 영엔젤스 합창단은 한인 커뮤니티 행사 뿐만 아니라 디즈니랜드 초청연주, LA뮤직센터 할러데이 셀레브레이션 공연, LAX 초청공연, 크리스마스 병원투어 캐롤링 등 다양한 공연들을 통해 실력을 쌓고 있다.

또, 이들은 1년에 최소 250시간 이상 음악 봉사를 해오며 한국문화와 한국음악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한편,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하는 영엔젤스 합창단은 노래에 소질이 있거나 음악을 좋아하는 3~10학년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2017 봄 학기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오디션은 오는 21일이며 사전 예약 후 참가 가능하다. 오디션은 자유곡 1곡을 준비해야 하며 참가비는 20달러이다.

문의 (213)369-5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