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조 주연 ‘컬럼버스’ 선댄스 영화제 초청
2017-01-06 (금) 10:01:28
2017 선댄스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한인 배우 존 조 주연의 영화 ‘컬럼버스’(Columbus)는 코고나다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한인 비디오 에세이스트의 첫 장편 극영화 연출작이다.
‘스타 트랙’에서 술루역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할리웃 배우 존 조는 영화 속 저명한 건축비평가의 아들 역을 맡았으며 그 외에도 파커 포시, 헤일리 루 리차드슨, 미셸 포브스, 로리 컬킨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부터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리는 선댄스 영화제 NEXT 섹션 초청작으로 저스틴 전 감독의 영화 ‘국’과 함께 선정됐다.
넥스트 섹션은 독립영화의 한계를 넘어 신선한 감각과 빼어난 작품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초청하는 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