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짜 표지판 설치하고 교통위반 티겟발부

2017-01-06 (금) 07:36:41 임상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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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C,스태튼 아일랜드서 운전자들 단속 논란

가짜 표지판 설치하고 교통위반 티겟발부
스태튼 아일랜드 도로에 설치된 가짜 표지판 때문에 운전자들이 경찰 단속에 걸려 억울하게 티켓을 발부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NBC 방송은 경찰이 작년 11월께 아덴 하이츠 지역 우드로우 로드와 아덴 애비뉴 코너에 붙여진 가짜 ‘좌회전 금지(no left turn•사진)' 표지판을 보고 운전자들을 단속한 일이 벌어졌다고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칼 샌손은 지난달 1일 교통국으로부터 좌회전 규정을 위반했다며 125달러 티켓을 청구받았다. 또 다른 운전자 루이스 프릭은 11월 중순 평소처럼 이 지역에서 좌회전을 하다 경찰로부터 교통위반 티켓을 받았다.

일대 지역을 관할하는 조 보렐리 뉴욕시의원은 해당 티켓에 대한 10건의 문의전화를 받았고, 교통국이 조사에 나선 결과 표지판은 정식 마크가 표시되지 않은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의 표지판은 설치된 후 이틀 후 제거됐다.a8

<임상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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