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신년사]예수님이 내 삶의 동반자
2017-01-05 (목)
오상준 목사/북가주 남침례교협 회장, 행복한교회
2017년 새해를 맞으시는 모든 교민 가정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기도드립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과 두고 온 조국, 또 지구촌 각지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재난과 사건, 사고로 기쁨과 위로보다는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요즈음처럼 미국과 한국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결코 절망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고아와 과부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고 병든 자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소외되고 낮은 자들을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주시며 사랑을 선포 하셨습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위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영원한 생명과 소망이 되신 예수님이 진정한 내 삶의 동반자가 된다면 우리는 진정한 행복자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탄식과 눈물이 변하여 기쁨과 소망이 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공의가 미국과 한국, 우리 모든 교민들의 가정과, 교회위에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오상준 목사/북가주 남침례교협 회장, 행복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