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석 지휘자 초빙
▶ 음악지식·감상법 강의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비영리단체 KAWA 한미여성회(회장 에스더 김)가 2017년을 맞이해 새로운 클래스를 시작한다.
오는 18일부터 2월15일까지 오전 11시30분~오후 1시 한미여성회 회관(570 N. Normandie Ave.)에서 총 5회 진행되는 ‘음악의 미학’ 클래스이다.
드림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자 영 아티스트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다니엘 석(사진)씨를 강사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함에 있어 기본적인 지식과 감상하는 방법을 쉬운 설명과 영상을 함께 보며 배우는 과정이다. 서양음악사 1부(그리스 문화, 바로크)와 2부(클래식, 현대·컨템포러리), 오페라, 체임버 음악과 가곡, 오케스트라, 심포니 순서로 강의가 진행된다.
다니엘 석 지휘자는 이탈리아 만토바 콘서바토리를 졸업하고 UCLA 성악과 석사와 지휘과 박사 과정을 마친 후 20년 동안 지휘자로, 성악가로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미여성회 측은 음악의 미학 수업을 통해 어렵고 지루한 클래식 음악이 아니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안내해줄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수강료는 회원 100달러. 연회비 30달러. 문의 (323)660-5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