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타워 인근 도로 일부 재개통

2016-12-30 (금) 07:30:06 김소영 기자
크게 작게

▶ 56스트릿 5애비뉴~메디슨 애비뉴 구간은 통제

대통령 선거 이후 보안 문제로 통제됐던 맨하탄 트럼프타워 인근 도로가 일부 재개통됐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8일 오전부터 원활한 교통흐름과 인근 비즈니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맨하탄 56스트릿 5~6애비뉴 구간 통제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56스트릿 5애비뉴~메디슨 애비뉴 구간 여전히 통제된다.

도널드 트럼프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부터 뉴욕시경(NYPD)과 경호업체는 트럼프 타워 인근 블록 전체를 바리게이트로 막고 차량 운행을 통제하는 한편 이 곳을 지나는 행인에 대해 소지품 검사를 실시해왔다.


이에 대해 인근 고급 상점들은 행인들의 발길이 줄어들면서 매출이 떨어지고 차량 통행이 불가능해지면서 제품 배송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해왔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시 스몰비즈니스국, NYPD, 교통국, 경호업체 관계자들간 논의를 거쳐 도로를 재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A8

<김소영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