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함께 사망한 전 여교사 남자친구 살해용의자 체포
2016-12-29 (목) 07:33:30
조진우 기자
자신의 4세 아이와 함께 사망한 채 발견 된 브롱스 전 여교사<본보 12월28일자 A8면>의 전 남자친구가 살해 용의자로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은 27일 이삭 듀란(23)을 여교사 펠리시아 바바호나와 여교사의 아들 미구엘 바바호나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듀란은 경찰에 체포된 직후 자신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지만, 경찰이 집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담긴 CCTV를 보여주자 자백했다.
경찰에 따르면 듀란은 고등학생이던 18세에 자신의 학교 선생이었던 펠리시아와 부적절한 관계를 통해 미구엘을 낳았다. 당시 이 같은 사실이 발각된 펠리시아는 학교에서 해임된 후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살해동기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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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