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연말 연휴시즌 기내반입 수하물 검색 대폭 강화
2016-12-24 (토) 06:20:10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기내 반입 수하물에 대한 검색이 대폭 강화됐다.
연방교통안전국(TSA)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 시즌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JFK 공항과 라과디아 공항을 비롯한 전국 주요 공항들의 검문검색이 한층 까다로워졌다. 이에 따라 검문 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 공항 이용객들은 긴 줄을 기다리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TSA는 이용객들이 되도록 기내 반입 수하물에 대해 포장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만약 포장내 내용물을 검사해야 할 경우 TSA 직원들이 포장을 뜯어야 할 수 밖에 없을 뿐 더러 검색 시간을 지체시키기 때문이라는 게 TSA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공항 이용객들이 액체의 기내 반입 규정을 미리 확인해 따라줄 것을 강조했다.
기내에 갖고 탈 수 있는 액체는 3.4온스 이하 용기에 담아야 하며, 이 용기는 1 쿼트 사이즈의 지퍼락과 같은 투명하고 지퍼로 잠기는 봉투에 넣어야 한다. 샴푸와 치약, 로션은 물론 여성들의 경우 화장품 가운데 아이라이너와 액체 파운데이션, 매니큐어, 향수 등도 특정 용기에 담아야 하는 품목에 포함된다.
한편 TSA 웹사이트(www.tsa.gov/)나 MyTSA 앱을 통해 기내 반입이 허용되는 품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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