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의 밤, 성탄 찬양제에서 살리나스 영광교회 찬양대가 ‘할렐루야’ 성가곡을 찬양하고 있다.
성탄절을 축하 하고, 북가주 밀알 장애인 선교를 돕기위한 ‘밀알의 밤, 성탄 찬양제’가 지난 18일 살리나스 영광교회(담임 김웅일 목사)에서 열렸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밀알의 밤, 성탄 찬양제’는 장애인을 돕는 북가주 밀알선교단(단장 김정기 목사)과 장애인을 초청, 성탄 찬양제 행사를 같이 하며, 격려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찬양제에서 살리나스 영광 교회 찬양대(지휘 곽은백 권사)는 ‘예수 우리 구주 되시네’라는 대주제로 ‘주께 영광’, ‘베들레헴’ 등으로 구성된 성가곡과 ‘You Raise me up’등의 가스펠, 성탄 메들리 등을 선사해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 에스더 올갠, 제니퍼 래디쉬 피아노, 오사무엘 클라리넷, 정별님•김미현 플룻, 박노아 어린이 찬양 등이 출연해 장애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또한 그레이트 파파스 팀의 차임벨 공연과 장애인과 봉사자로 구성된 밀알 전도단 율동팀이 찬양음악에 맞춰 온몸, 온맘으로 찬양을 할 때 참석자들은 모두 뜨거운 감동을 받았다.
한편 이날 살리나스 영광교회는 북가주 밀알전도단에 3,000달러의 선교기금을 전달하면서 전도단의 활동을 격려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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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