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1운동 100주년 추진위, LA민족대표 선출

2016-12-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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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단체.애국지사 후손 올해 총 330명 위촉 계획

3.1운동 100주년 추진위, LA민족대표 선출

지난 15일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통해 LA민족대표 위촉 을 알리고 있다. 왼쪽부터 이일영 공동대표, 박남수 상임대표, 이갑산 공동대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상임대표 박남수)가 민족 항일운동인 3.1운동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미주 지역에 민족대표를 위촉했다.

이갑산 공동대표는“ LA민족대표는한인 단체장과 애국지사 후손 등 총18인을 위촉했다”며 “올해 총 330명의 민족대표를 위촉할 계획으로 공익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이 주로 뽑았으며 LA민족대표들이 합쳐져 정원을모두 채웠다”고 밝혔다.

18인의 LA민족대표는 홍명기, 차만재, 이민휘, 이용태, 남문기, 차종환, 길민택, 장태환, 권영신, 안필영, 홍순옥,윤병욱, 로라 전, 배국희, 민병용, 최창호, 안성주, 더글라스 현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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