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지하철 증오범죄 2배 늘었다

2016-12-17 (토) 06:47:54 임상양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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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뉴욕시 지하철에서 발생한 증오범죄가 2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시경(NYPD)이 공개한 증오범죄 현황에 따르면 2016년 1월1일부터 12월12일까지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지하철에서 발생한 증오범죄는 총 37건으로 전년도 19건과 비교해 2배 증가했다.

가장 많이 발생한 증오범죄는 성 소수자 대상 범죄로 37건 중 12건을 차지했다. 이어 유대인에 대한 증오범죄가 8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NYPD는 지난달에도 무슬림에 대한 증오범죄가 지난해 12건에서 올해 25건으로 증가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맨하탄 전철에서 증오범죄로 신고한 무슬림 소녀의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논란<본보 12월 16일자 A8>이 됐었다. A2

<임상양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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