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렌터카 활성화 위해 주차공간 별도 운영

2016-12-14 (수) 08:09:28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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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내년부터 집카(Zipcar)와 같은 렌터카 업체의 차량들만을 위한 별도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폴리 트로텐버그 뉴욕시 교통국장은 12일 열린 시의회 회의에서 오는 봄부터 2년간 뉴욕시 5개 보로내 뉴욕시 운영 주차장과 일반 도로에 렌터카 업체 차량을 위한 주차공간을 마련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교통체증과 주차공간 부족현상이 심한 뉴욕에서 자기 소유의 차량을 줄이고 렌터카 이용을 늘리기 위한 조치로 이와 비슷한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다. 교통국 계획에 따르면 시 운영 주차장에 500곳, 길거리 주차공간 500곳 등 렌터카를 위한 주차공간이 총 1,000곳 확보된다.

별도의 주차공간이 마련될 구체적인 지역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퀸즈 아스토리아, 자메이카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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