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지하철 성범죄 급증

2016-12-14 (수) 08:08:11 임상양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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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913건 집계 ... 전년 동기대비 28% ↑

뉴욕시 지하철 성범죄가 대폭 증가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하철 성범죄는 올 들어 913건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713건에 비해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성범죄는 주로 물리적 접촉과 이외 성적문란 행위로 분류되는데 물리적 접촉은 작년대비 113건 늘었고 성기노출, 감시 비디오 촬영 등과 같은 성적문란 행위는 71건 증가했다. NYPD는 현재 지하철 성범죄 전담팀을 꾸린 상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하철 내 성범죄율이 작년과 비슷하지만 관련 신고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는데 실제 지하철 성범죄 신고는 작년과 비교해 50%가 상승했다. 지하철 성범죄 관련 신고는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직원 연결 서비스 장치를 이용하거나 혹은 MTA 온라인사이트(web.mta.info/sexual_misconduct)를 통해 할 수 있다.

<임상양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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