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네티컷/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 노무홍 박사 이사장 취임

2016-12-09 (금) 0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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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 노무홍 박사 이사장 취임
지난 4일(일)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 2016년도 정기 이사회에서 노무홍(사진) 박사가 제2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Midwest 대학교 선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노무홍 이사장은 오아시스 선교회 대표, 일천만 이산가족 뉴욕 지부장, 코네티컷한인교회 장로 등 지역 사회와 한인들을 위해 여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의 삶을 천직으로 삼고 있는 노 이사장은 "30년 전 신혼시절에 아내가 뉴욕 한국학교 음악 교사였기 때문에 매주 토요일 브롱스에 있는 한국학교를 오갔는데 그때 한국인 소녀를 입양한 어느 미국인 아빠가 한 시간 넘게 운전해서 학교에 오는 것을 보고 왜 어린 딸을 데리고 먼 거리를 오가는지 이유를 묻자 입양을 했지만 자기조국에 대한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주말한국학교에 큰 관심과 남다른 애정을 갖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어느 덧 세월이 흘러 이제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 이사장으로 봉사할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에서 한인 자녀들과 입양아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역사 문화를 가르치는 한국학교의 역할은 참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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