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노인 정신건강 지원 늘린다

2016-12-09 (금) 07:14:31 임상양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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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센터에 검진• 재활치료 확대 및 교육웍샵 개최

뉴욕시가 고령인구 정신건강을 위해 시니어센터 지원을 강화한다.

뉴욕시 노인국(Department of Aging)은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인구를 위해 올해 안으로 15곳 시니어센터에 자원봉사자들을 투입해 상담, 현장 치료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내년에도 시니어 센터 10곳을 지정해 지원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노인국은 전문적인 훈련을 거친 자원봉사자들을 시니어센터에 투입해 정신건강상태 검진, 재활치료는 물론 교육 웍샵을 개최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움이 시급한 경우에는 전문 클리닉으로 연결시켜준다.


현재 전국적으로 20~22%에 달하는 고령인구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뉴욕시의 경우 정신건강이 염려되는 고령인구는 2000년 49만 5,000명에서 2030년 77만 2,000명으로 향후 5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국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뉴욕시장의 부인 셸레인 맥크레이는 자신의 부모도 정신질환을 겪어왔지만 치료할만한 마땅한 장소 및 정보가 부족해 치료를 미룰 수밖에 없었다며 이를 제안한 동기를 밝혔다. A6

<임상양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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