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 개최 선출. “CBMC 사역• 지경확장에 최선”
북가주 기독실업인회 총회 참석회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왼쪽측부터 잔탁, 박성일(이상 실리콘밸리), 구본홍(트라이밸리), 이상백(연합회장), 신승수(직전회장), 영한(실리콘밸리 사우스), 강승태(신임회장), 임승쾌(샌프란시스코) 최계영(새크라멘토), 곽정연(골든게이트) [사진 북가주 CBMC]
북가주 기독실업인회(회장 이상백)는 지난 5일 포스터시티 크라운호텔에서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대 회장에 강승태 총무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승수 직전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물심으로 협력하신 지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정과 일터에서의 변화된 모습을 최우선으로 추구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회장은 북가주 연합회가 각 지회와 힘을 모아 북미주 총연을 돕자고 제안했다.
이어서 강승태총무는 2016년 사역보고 및 결산보고를 했다. 회장 선출이 있은후 강승태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두분 회장님과 함께한 지난 6년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 이를 지키면서 또한 지경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다짐하며 2017년 사역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신승수 직전회장은 상임고문으로 추대되었다. 회장 이취임식은 내년 1월14일 신년하례식에서 가질 예정이다.
북가주 기독실업인 연합회는 9개 지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위임한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지회(토마스김)와 El-y지회(강권일) 그리고 호놀룰루지회(최재학)을 제외한 6개지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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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