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평통, 부설 한국학교설립계획 변경
▶ 뉴욕한인회에 1만달러 전달계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이하 뉴욕평통)가 내년 2월 완공되는 뉴욕한인회관 내 이민사 역사박물관에 ‘통일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정재건 뉴욕평통 회장은 2일 “뉴욕한인회가 한인회관에 추진하고 있는 이민사 역사박물관의 취지에 크게 공감해 최근 김민선 뉴욕한인회장과 ‘통일관’을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최근 열린 임원회의를 통해 통일관을 설치하는 방안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통일관은 민주평통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통일운동과 통일역사 등을 소개하는 자료와 사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뉴욕평통은 당초 올해 중으로 브루클린 덤보 PS2초등학교에 ‘뉴욕평통 부설 한국학교’를 설립하려 했지만, 일부 임원들의 반대로 이민사 역사박물관에 통일관을 설치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뉴욕평통은 지난해 뉴욕평통 부설 한국학교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 골프대회<본보 2015년 10월22일자 A8면>를 통해 모금했던 1만5,000달러 중 경비 7,000달러를 제외한 8,000달러에 2,000달러를 더 모금해 총 1만 달러를 뉴욕한인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오는 1월 초부터 회관 6층 공사를 시작해 2월 중으로 이민사 박물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박물관에는 통일관을 비롯 이민관과 전쟁관, 독립관,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 홍보관 등이 설치된다.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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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