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음식 배달원 폭행 중범죄 처벌 추진

2016-12-03 (토) 06:14:54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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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김 의원, 법안 검토

최근 퀸즈 플러싱 일원에 음식 배달원 폭행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 2일 “최근 음식 배달원을 대상으로 한 폭행과 강도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음식 배달원에 대한 폭행 가해자들은 무조건 중범죄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우선 오는 30일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nyassembly.gov/mem/Ron-Kim/story/71992)를 실시하고 법안에 필요한 내용을 검토하기로 했다.김 의원은 “폭행당한 음식 배달원의 대부분은 이민자들이거나 아시안들로 증오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음식 배달원에 대한 처벌은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시에서는 지난 7월 퀸즈 로즈데일에서 중국계 음식 배달원이 강도를 당하는 등 올해 6차례나 폭행이나 강도사건이 발생했다.A3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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