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짝퉁 스마트폰 유통 일당 적발

2016-12-03 (토) 05:58:51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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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클린 창고 2곳 급습 700만달러 상당 가짜폰 적발

브루클린을 근거지로 수백만 달러 상당의 짝퉁 스마트폰을 유통•판매해 온 일당이 적발됐다.

뉴욕시경(NYPD)은 1일 밤 브루클린 그레이브샌드, 쉽스헤드 베이 지역에 있는 창고 두 곳을 급습, 700만 달러 상당의 가짜 애플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폰 3만1,000여개를 발견했다.
이들 짝퉁 폰은 전문가가 보지 않고는 진품과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짝퉁폰들을 암시장을 통해 개인 판매자들에게 유통시켜온 일당도 검거됐다. 이번 짝퉁폰 일당 소탕 작전은 9개월전 JFK 공항을 통해 중국에서 의심스러운 물건들이 대량으로 운송되는 점을 수상히 여긴 관세청의 신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브라이언 맥카시 NYPD 부국장은 "짝퉁폰은 우선 안전상 매우 위험하다는 데 문제가 있다"며 "이들이 오랫동안 짝퉁폰을 밀수해온 것으로 추정했을 때 시중에 짝퉁폰이 얼마나 유통되고 있는 지 현재로서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A2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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