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타운 범죄율 소폭증가

2016-12-02 (금) 07:03:14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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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싱 강도사건 15%↑• 베이사이드 폭행 28%↑

한인타운 범죄율 소폭증가
올들어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등 주요 한인타운내 범죄 발생률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11월20일까지 퀸즈 플러싱을 관할하는 109경찰서 구역에서 발생한 범죄율이 전년대비 0.42% 늘었다.

항목별로 보면 강도 사건은 작년 164건에서 190건으로 15.9% 급증했고, 중절도(소매치기, 점포 내 절도 등)도 올해 826건으로 0.5% 증가를 기록했다. 베이사이드를 관할하는 111경찰서 구역내 범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9% 증가했다.


지난해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살인 사건이 올해 2건이나 발생했으며 폭행사건은 전년도 52건에서 67건으로 28.85%가 늘었다. 또 중절도는 작년 357건에서 430건으로 20.4%가 증가했다. 한인타운의 범죄율 증가세는 뉴욕시 전체 범죄율이 이 기간 3.78% 감소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NYPD는 전체적인 범죄율 감소 추세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범죄 예방교육과 세미나, 치안강화 노력 등을 감소요인으로 분석했다. A2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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