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토니 아벨라 의원 뉴욕시장선거 출마 고려

2016-12-01 (목) 06:48:08 조진우 기자
크게 작게
토니 아벨라 의원 뉴욕시장선거 출마 고려
친한파 의원인 토니 아벨라(사진) 뉴욕주상원의원이 2017년 뉴욕시장 선거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벨라 의원이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에 맞서 내년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퀸즈지역 신문 타임레저가 30일 보도했다. 아벨라 의원은 뉴욕시의원이었던 2009년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뒤 2010년 뉴욕주상원 11선거구에 당선돼 올해 11월까지 4선에 성공했다.

지난 2012년도 퀸즈보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지만 2013년 출마를 포기하는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뉴욕시 선출직 공직 도전을 타진해 왔다. 아벨라 의원은 평소 드블라지오 행정부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왔다.


아벨라 의원은 지난해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행정부는 매우 오만하며 책임감이 없다”며 “사실상 현재 뉴욕시에는 시장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이와관련 아벨라 의원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출마가능성을 열어뒀다.

아벨라 의원실은 “아벨라 의원이 현재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정책에 불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며 “뉴욕시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야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아벨라 의원이 심사숙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A3

<조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