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산가족 상봉 결의안’ 연방하원 통과
2016-12-01 (목) 06:40:37
조진우 기자
‘한인 이산가족 상봉 결의안’이 연방하원을 통과했다. 연방하원은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한인 이산가족 상봉 결의안’(H.Con.Res.40)을 구두표결로 채택하고 상원에 전달했다.
에드 로이스 하원외교위원장은 표결 전 “약 10만 명의 미국내 한인들이 북한의 친지와 만나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인 이산가족들의 평균 나이는 80살이고, 90살이 넘은 사람들도 많다. 헤어진 친지와 마지막 상봉이 진작 이뤄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이스 외교위원장과 찰스 랭글 연방하원의원 등 155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한 결의안은 연방의회가 북한 정부에 재미 이산가족 상봉 허용을 촉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실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읜원은 결의안 채택 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동발의자로 참여한 한인 이산가족 결의안이 통과돼 자랑스럽고, 하루 빨리 한반도에 통일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또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이산가족들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동료의원들과 함께 기대하겠다”고 말했다.A1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