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허드슨 테일러의 ‘선교의 맥 잇자’

2016-11-30 (수) 손수락 기자
크게 작게

▶ 한국 OMF. 7-8일 산호세서 선교 예배•컨퍼런스 개최

동남 아시아 복음화 사역을 펼치고 있는 OMF가 오는 7일(수)과 8일(목) 이틀간 캠블의 세계선교침례교회(담임 고상환 목사)에서 선교예배와 선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 OMF 북가주지부(이사장 한재현 목사)가 주관하고 한국 OMF(대표 김승호 선교사)가 주최하는 이번 선교 컨퍼런스에서는 여러 선교사들이 강사로 나와 발표를 한다.

‘북가주 OMF Day’로 정한 이번 행사는 7일(수) 오후7시 30분에는 선교 예배를 드린다. 이어8일 (목)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는 선교 세미나를 갖는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승호 선교사는 ‘한국 OMF 현재와 미래’,김순희 선교사는 ‘선교사의 자녀교육’에 대해 발표한다. 또 조학현, 정승원 선교사는 ‘캄보디아 선교 평가와 전망’, 강철수 단기선교사는 ‘베트남 선교현황’에 대해 보고한다.

북가주 지부 이사장인 한재현 목사(몬트레이 사랑의 교회 담임)는 “ 허드슨 테일러가 시작한 동아시아 선교의 맥을 잇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갖게됐다”면서 목회자와 선교 위원등의 많은 참석을 요청했다.

OMF 선교회는 중국 내지선교에 나선 허드슨 테일러(Hudson Taylor)가 1865년에 시작, 150여년동안 ‘동아시아의 신속한 복음화’ 사역을 해왔었다.

OMF는 현재 1,300여명의 선교사가 동아시아 18개국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장소: 세계선교침례교회. 62 S.San Tomas Aquino Rd. Campbell. CA 95008.

문의 전화: 한재현 목사 (831)920-7043. 김강원 목사(925)461-0191. 최인화 집사(408)592-6821.

<손수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