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허드슨강 열차터널 보수 우선지원 시급”

2016-11-29 (화) 08:26:39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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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주의회,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 예산배정 촉구

뉴저지주의회가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사회기반 시설을 다시 재구축하고 낙후된 허드슨강 열차 터널의 조속한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우선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스테판 스위니 주상원의장은 “허든슨강 열차터널이 설치된 지 108년이 지나 낙후됐을 뿐 아니라 허리케인 샌디로 피해를 입어 조속한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스위니 의장은 “만약 터널을 새로 설치하지 않고 양방향 한쪽씩을 막고 보수 공사가 진행될 경우 하루평균 승객 75,000여명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새로운 터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한 상태다.


한편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허드슨강 새열차 터널 공사 사업은 예산부족 등으로 지연돼 왔으나, 지난 3월 뉴욕•뉴저지항만청(PA)이 각각 3,500만 달러씩 공사 착수금<본보 3월25일자 A2면>으로 7,0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한 적이 있다.

새 터널 공사비용은 연방정부와 뉴욕●뉴저지 주정부가 각각 나눠서 지원하고 공사비용으로 총 230억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8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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