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고층 아파트 난간 매달려…유튜브• 인스타그램 공개 ‘경악’

2016-11-29 (화) 07:47:43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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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10대 청소년 두명 맨손으로 구조물뚫고 올라가

맨하탄 고층 아파트 난간 매달려…유튜브• 인스타그램 공개 ‘경악’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센트럴팍 사우스 타워에 매달린 사진.

뉴저지의 한 10대 소년이 맨손으로 맨하탄의 고층 아파트 난간에 매달려 있는 영상과 사진이 공개돼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뉴저지 출신인 저스틴 카스케조(18)는 지난 4일자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센트럴팍 사우스 타워 꼭대기에 오르는 과정과 매달린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공사 중인 이 건물은 완공될 경우 총 66층에 950피트가 될 전망이다.

영상에는 공사 구조물을 뚫고 꼭대기로 올라간 후 나무 판자 등으로 위태롭게 연결된 철재 구조물로 건너가 안전장비 하나 없이 한손으로 구조물에 매달리기까지 과정이 아찔하게 담겨 있다. 영상에는 카스케조의 친구도 위험하게 건물 외관에 매달리는 모습이 함께 나온다.

카스케조는 2년 전인 2014년에도 공사 중이던 원 월드트레이드센터(1WTC)에 몰래 침입해 꼭대기에서 역시 한손으로 매달린 사진과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카스케조는 고층건물에 허가 없이 무단침입한 혐의로 경범죄가 씌워졌으나 특별한 형벌없이 30일간의 커뮤니티 봉사와 반성문을 쓰고 풀려난 바 있다.A8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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