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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의 회복과 부흥 나선다

2016-11-23 (수)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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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 무브먼트,청소년 유스 대학생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

▶ 12,27-30일 산타클라라 개최

차세대의 회복과 부흥 나선다

오는 12월27일- 30일 개최할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 준비위원과 공동대회장. 사진 앞줄 왼쪽부터 조나단 리 순 무브먼트 북가주 디렉터. 공동대회장 위성교 목사. 샘 신 목사. 이준원 목사. 뒷줄 왼쪽부터 Hesel Lee. 현 김, 모세 김.

순 무브먼트( Soon Movement)가 매년 말에 개최하는 하이어 콜링(Higher Calling)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산타클라라 하얏 레전시에서 열린다.

청년 대학생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인생을 더 높은 소명을 향해 헌신케 하는 이 컨퍼런스는 매년 수많은 선교 헌신자들을 배출해 왔다. 올해의 주제는 차세대의 부흥과 회복을 기대하며 ‘리서전스’(Resurgence, 에스겔 37장 5-6절)로 정했다.

이 주제는 에스겔 37장에서 마른뼈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다시 살아나듯 다음 세대가 예수의 복음과 성령의 힘으로 회복되어 하나님 나라의 군대로 세우는 일에 두고 있다.


순 무브먼트 조나단 리 북가주 지역 디렉터는 "고등학교까지 부모의 손에 이끌려 교회를 나갔던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교회를 떠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러한 학생들에게 역동적인 복음으로 생기를 불어넣어 하나님을 위한 강한 군대로 살아가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많은 참가를 요청했다.

공동대회장인 위성교 목사(뉴라이프교회)는 "하나님께서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많은 열매를 거둘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 대회장은 손원배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이명섭 목사(트라이 밸리 장로교회),샘신 목사(디사이플 처치)가 공동으로 맡고있다.

2016 미주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는 아침 저녁 집회와 선택특강, 전도 훈련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또 그룹 활동과 금식기도회,중고등부 영어권 사역자 모임도 있다. 강사는 워렌 힐스 (하이스콜 프로젝트 디렉터),스테판 정 목사(어바인 리바이벌 처치), 샘 신목사(밀피타스 디사이플 처치),김동환 목사(KCCCCUSA 미주지역 대표)등이다. 김현 인턴간사는 '이번 컨퍼런스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으로 보둠어 주어 죽어가는 영혼을 회복시키는 기회가 될것"이라면서 자신의 방장으로서의 경험을 전했다.

준비위원장인 이준원 목사는 컨퍼런스에 많은 학생들을 보내주고 기도와 헌금으로 후원을 부탁했다.

등록비는 12월 5일까지는 200달러. 12월 12일까지는 235달러.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 장소: Hyatt Regency . 5101 Great America Pkwy.Santa Clara.CA 95054
하이어 콜링 준비위원회 메일:bayarea@gohighercalling.org.
주소:6231 Jasmine Ave. Newark.CA 94560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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