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세대 회원 영입, 네트웍 확대”

2016-11-22 (화) 10:34:13 예진협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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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향우회 윤종회 신임 회장 취임

“차세대 회원 영입, 네트웍 확대”

미주 대구경북향우회(회장 윤중희) 제10대 신임회장단이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 다. 왼쪽부터 고국상 이사, 이칠호 사무총장, 윤중희 신임회장, 조수용 수석부회장.

“향우들의 네트웍 구축에 힘쓸 것입니다”

미주 대구경북향우회(회장 윤중희)가 제10대 신임회장단 출범과 더불어 새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윤중희 신임회장을 주축으로 한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제10대 회장단이 지난 21일 본보를 방문해 내년 1월 취임 행사를 갖고 정식으로 활동할 계획을 밝혔다.


윤중희 회장은 “내년에는 젊은 회원들을 모집하여 네트워킹을 확장하는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 앞으로 회원의 건강과 친목을 위한 매월정기 등산, 봄가을 야외 피크닉 등을 통해서 친목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주 대구경북향후회 신입회장단이 밝힌 2017년도 사업계획은 친목을 바탕으로 향우자녀 고향방문 프로그램(문화재 및 산업기지 방문), 시니어 고향방문 프로그램, 향우자녀장학사업, 한국 대구경북 도민회와교류증진 등 다양하다.

윤 회장은 “고전적인 면을 탈피하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시행하려고 한다”며 “특히 젊은 회원들이 많이 유입되어 네트워킹의 폭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윤 회장은 “개선해야 할 부분은 과감히 개선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등 단체의 기틀을 잘 마련하여 후배들에게 모범이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예진협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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