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태권도 활성화에 주력”

2016-11-22 (화) 07:41:51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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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대한태권도협회 박행순 신임 회장

“미 태권도 활성화에 주력”
“미주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뉴저지를 태권도 보급 및 확산의 전초기지로 만들겠습니다.”

재미대한체육회 산하 재미대한태권도협회 9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행순(사진ㆍ62) 전 뉴저지대한체육회장의 각오다. 박 회장은 지난 12일 LA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재미대한태권도협회 제9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치러진 신임 회장 선거에는 박 회장과 이재헌 캘리포니아태권도협회 회장이 출마해 동표를 얻어 협회는 장시간의 논의 끝에 각 후보가 회장 임기 2년 중 각각 1년씩 회장직과 이사장직을 번갈아 가며 수행하도록 결정했다.


임기동안 박 회장은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뉴저지를 태권도 발전을 견인하는 전초기지로 발전시켜 나가며, 태권도인들의 화합을 통해 미국에서 태권도를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회장은 “국기원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를 뉴저지에서 유치하고 뿔뿔이 흩어져있는 태권자 지도자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미국태권도협회 주니어, 시니어 수석코치와 미국대학태권도연맹 감독을 역임한 박 회장은 공인 7단으로 지난 1985년 뉴저지 맘모스 카운티로 이민 와 30여 년 동안 후진 양성과 태권도 보급에 힘써오고 있다. A4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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