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주지사 법정 출두 연기...내년 1월11일로
2016-11-18 (금) 07:09:02
금홍기 기자
브릿지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이달 말 법정에 서게 될 것으로 보였던 뉴저지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의 법정 출두가 내년 1월로 연기됐다.
뉴저지 버겐카운티 한 주민이 크리스티 주지사를 직권 남용 등의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이달 23일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었지만, 내년 1월11일로 법원 출두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지난 10월 티넥의 전직 소방관인 빌 브레넌이 주지사가 조시 워싱턴 브릿지의 일부 차선에 대한 폐쇄 조치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직권 남용 혐의로 소송<본보 10월14일자 A2면>을 제기한 바 있다.
‘브릿지 게이트’는 크리스티 주지사 측이 그의 재선을 지지하지 않은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을 골탕먹이려고 2013년 9월 뉴욕과 포트리를 연결하는 조지 워싱턴 브릿지의 일부 차선을 막아 교통 체증을 유발했다는 의혹이다.
하지만 크리스티 주지사는 현재까지 브릿지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전혀 개입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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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