럿거스대 교수 정신병원 후송
2016-11-18 (금) 07:00:24
김소영 기자
▶ “총 사면 백인 쏴도될까?” 트위터에 장난글
뉴저지 럿거스 대학의 한 교수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것과 관련 트위터에 백인을 협박하는 장난스런 글을 올렸다가 병원으로 후송돼 정신 감정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케빈 올레드 교수는 지난 15일 안티 트럼프 트위터에 “연방 수정헌법 제2조인 무기 소지 및 휴대 권리에 따라 내가 총을 사게 되면 아무 백인을 쏴도 될까?”라며 총기 규제를 반대하고 있는 트럼프 당선인을 비아냥하는 글을 게재했다.
브루클린에서 거주하는 올레드 교수는 이 글을 트위터에 올린 지 얼마 안 돼 병원에서 정신감정을 받아야 했다. 현재 해당 글은 트위터에서 삭제된 상태다. 올레드 교수는 정신감정을 받고 나온 뒤 트위터를 통해 “정신과 의사조차 경찰이 강제로 병원으로 데리고 와 정신감정을 받게 한 것은 정말 웃긴 일이라고 말했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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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