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대 한인학생들도 시국선언
2016-11-18 (금) 06:35:27
조진우 기자

컬럼비아대학교 한인 학생 30여 명이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뉴욕일원 한인 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컬럼비아대 한인 학생들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컬럼비아 한인학생들은 17일 컬럼비아대 도서관 앞에서 시국선언문 발표를 통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 처벌을 요구했다. 또 한국 국회가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여야를 막론하고 민주주의 법치국가로서의 정상화에 적극 나설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국선언은 컬럼비아대 한인 학부생과 대학원생 145명의 명의로 발표됐다. 학생들은 시국선언문 발표 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박근혜 정부를 비판했으며, 캠퍼스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박근혜 게이트의 실상을 알리는 영문 유인물을 배포하기도 했다.
한편 이에 앞서 뉴욕시립대와 코넬대 등도 지난 주 시국선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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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