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미션 프론티어. 2차로 우간다 대학교 설립
▶ 교육 물품도 수집12월 말 접수 마감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아프리카 선교와 교육용으로 수집한 물품. 1차분은 40피트 콘테이너에 가득 채워 이미 르완다선교센터로 보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가 르완다 선교센터에서 사용할 교육용 선교물품을 수집하여 40피트 컨테이너로 수송했다.
이번에 수집된 물품은 책상, 의자, 책장, 음향장비등 선교에 꼭 필요한 물품이다. 김평육 선교사는 “선교물품의 수집을 시작했을 때는 앞이 캄캄했는데 하나님의 예비하심으로 많은 학교 물품과 도서 등이 마련되어 40피트 컨테이너에 가득 채워 보냈다”면서 캘리포니아지역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선교용 물품을 실은 컨테이너는 오는 2017년 1월 7일 경 탄자니아 다에스살람항에 도착하여 다시 육로를 통해 르완다 키갈리로 이동된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르완다 키갈리, 카욘자, 찬구구 세곳에 선교센터를 두고 과학고등학교, 국제학교, 유치원, 기술학교, 신학대학원 등의 많은 사역을 감당하고 있어 이번에 보내진 선교물품은 교육 선교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2차로 보낼 선교 물품 수집을 시작했다.
이번에 보낼 컨테이너는 우간다에 University of World Mission Frontier의 설립을 위한 물품이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우간다 선교센터를 대학교로 인가신청을 접수한 상태이다. 대학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현재 건축된 사무실과 강의실에 교육시설을 갖추어야 한다.우간다로 보낼 선교물품은 사무실용 책상, 의자, 캐비닛, 강의실용 의자, 탁자, 빔 프로젝터, 화잇보드, 앰프등이다. 그리고 도서관용(책장, 테이블,의자), 기숙사용(주방장비, 냉장고, 마이크로 오븐, 식판, 침대, 메트레스, 담요) 물품들도 수집한다. 또 어린이 교회 선교를 위한 어린이용 티셔츠, 도서, 악기, 음향시스템도 함께 수송할 예정이다.
우간다로 보낼 2차 컨테이너는 산호세 온누리교회 주차장에 마련되어 있으며 12월 한달 간 언제든지 현장에 물건을 배달해 주면 된다.새 물품을 주문하여 배달할 경우 배달 주소 1572 Los Padres Blvd, #206 Santa Clara CA. 95050.
문의 (408) 345-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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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