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폭카운티 식수서 발암물질 발견

2016-11-16 (수) 06:26:35 임상양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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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보건국, EPA에 오염도 측정 새 기준마련 촉구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식수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된 가운데 뉴욕주보건국이 연방환경국(EPA)에 수돗물 오염도 측정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것을 청원했다.

뉴욕주 보건국은 현재 식수 오염물질에 대한 기준이 너무 포괄적일 뿐 아니라 제한규정에 없는 오염물질도 많다며 EPA에 새 기준을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EPA는 96개 오염물질에 대해 안전 규정을 두고 있지만 환경국에 정식 등록된 오염물질이 8만개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규정을 둔 오염물질이 너무 적고, 오염도 측정 수치가 너무 포괄적이라는 것이 환경단체들의 주장이다.이같은 청원은 지난 8월 서폭카운티 대부분의 상수원에서 발암물질인 디옥산(1,4-Dioxane)이 발견되면서 이뤄졌다.

디옥산은 제품 가공과정에서 발견되거나 세제에 포함된 물질인데 일반 정화시스템으로 잘 걸러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PA는 현재 이 디옥산에 대한 제재 규정을 별도로 두고 있지 않다. A2

<임상양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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